라인업에 '데이식스'를 보자마자 무작정 티켓예매부터 했던 이번 서재페
벅찬 마음이 가시질않고 아직도 올림픽공원에 머물러있는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쓰는
2024 서재페 후기!
라인업, 타임테이블


어쨌든 최종목적은 데이식스라 5/31일 1일권만 구매했는데
나중에 금전적인 여유가 되면.. 3일권 구매해서 주말내내 한가롭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많이들었다.
얼리버드로 구매했으면 조금 더 저렴했을텐데 최종 확정 된 후 구매한 가격이라 쪼꼼 비쌌다.
1일권 : 18만 9천원
3일권 : 42만원
그치만 19만원이 절대 아깝지 않았던 하루

공연장소 및 주차
서울올림픽공원
우리는 올림픽공원 남2문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티켓을 배부하는 광장 바로 앞은 아니었지만
300m 남짓만 걸으면 돼서 멀지도않았고
오히려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하니 공연 끝난 후 붐비지 않아서 장소 선정 잘했다고 생각했다
오전 9시쯤 입차하고,
오후 11시쯤 출차했는데 하루 종일 주차했는데도 1만원으로 굉장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페스티벌해서 주차요금 저렴하게 받은 듯 하다
(저공해자동차이기도하고!)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공연장소는 88잔디광장, KSPO 돔, SK핸드볼경기장, 88호수 수변 무대 이렇게 4구역에서 진행하고
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 시간에 맞춰 보면 된다.
88잔디광장과, 호수 수변무대는 야외
KSPO 돔, SK 핸드볼경기장은 실내 공연장이다
페스벌분위기가 낭낭한 메인 공연장은 88잔디광장인데
야외에서 돗자리깔고 바람 살랑~ 부는걸 느끼면서 주전부리먹기 최고!
[반입 가능 물품]
- 다회용기에 싸온 도시락
- 500ml 이하의 페트병 또는 개인 텀블러에 담긴물
- 다리없는 의자 등등
[반입 물가 물품]
- 일회용품에 담긴 음식들
- 캠핑용의자 취사도구, 등등!
하지만 실내 공연장은 물 외에 반입이 안되니 유의!
환경을 생각해서 다회용품 외에는 반입금지라는 취지는 좋았지만 내부에서 파는 건 죄다 일회용품이었다
이 부분도 개선되면 좋을 듯
티켓오픈은 오전 10시, 메인광장(88잔디광장) 오픈은 11시,
데이식스 무대를 보기위한 KSPO 돔 오픈은 11:30이었다.
우리 목표는 잔디광장 그늘존, KSPO 돔 좌석 앞자리 사수!!!!
9:30분쯤 도착했더니 줄이 길었는데 땡볕에서 기다려야해서 양산펴고 기다렸다.
배고플것같아서 미리 구매한 샌드위치랑 커피마시면서 수다 조금 떨다가 입장팔찌받고,
각자 찢어져서 88잔디광장, KSPO돔 게이트 오픈시간까지 또 줄서기 시작


KSPO 돔 줄 서 있는데 마이데이분들도 많아서 혼자 내적친밀감들었고 단톡방에서 만난 사람들도 마주쳐서 재밌었다 이런경험 처음이라 너무 신났다.



KSPO 입장했는데 생각보다 앞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시야가 너무좋았다 다들 스탠딩해도 내가수 잘 보일 듯!
공연 좀 보다가 슬 잔디광장으로 이동했는데
이벤트 부스도 많고 북적북적한게 정말 놀러온 기분이라 행복했다 (놀러온거맞음)


잔디광장으로 가는 길에 선우정아님 노래하는거 듣는데 정말 천상의 목소리였다
무대매너도 좋으시고 살랑살랑 야외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너무 잘어울려서 감탄을 몇번이나했는지
간식부스도 많았지만 프라하칭긔네 어머니께서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싸주셔가지구
돗자리에앉아서 맥주랑 같이 음악들으면서 너~무맛있게먹었다.
짐빔하이볼, 카스 생맥주 주류 판매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판매하고 논알콜도 있었다.



밥 다 먹고 슬 돌아다녀보자! 해서 여기저기 부스 돌아다니기


여러 체험부스들이 많아서
소소하게 재밌었다
다음으로 보러간 것은
SK핸드볼경기장 elijah woods의 공연이다.
서재페 예습하고오자고 했지만 귀찮아서 대충봐가지고 사실 누가 누군지 잘 몰랐다..ㅎ
근데 공연장 스탠딩으로 들어가자마자 쿵쿵 울리는 소리 듣고 갑자기 설레버렸다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무엇보다도 얼굴이 너무 재밌었던!

그렇게 웃는거 유죄아니신지

첨엔 이노래좋다~ 하다가 친구랑 잘생겼다 백만번 속삭면서 따라부르기도 하고 즐겼는데
갑자기 아는노래가 나왔다
노래너무좋잖아요
24/7,365 그리고 ilu 너무좋습니다.
잊지못해 일라이자우즈!
다음으로는 KSPO돔에서 영지소녀 공연을 봤다.
낮밤으로 시작해서 Sorry로 끝난 공연


노래도 정말 잘하지만 입담이 어찌나 좋은지 정말 50분 내내 낄낄거리고 감탄했다.
신나는 곡도 좋지만 차분한 노래를 부를 때 특유의 무게감있는 목소리가 더 빛나는 듯 하다

새로 발매할 신곡도 들려주고
뛰뛰빵빵에서 짧게 불렀던 Englishman in Newyork도 들려줬는데 정말 최고였다.
영업당했지모야

잔디밭으로 돌아와서 둘이 사진 백만장찍다가
나는 데이식스무대가 열리는 KSPO돔에서 쭉 시간보내기로하고 칭구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합류하기로했다.
우리가 혼자 여행하다가 만나서 친해진 사이라 그런지
둘다 혼자 돌아다니는데 거리낌없어해서 각자 하고싶은 시간 가지고 돌아와도 ㅇㅋ~
SG Lewis 무대는 완전 클럽그자체였고


tonse and i 무대는 정말 찢었다
톤즈앤아이 노래는 Dance monkey밖에 몰랐는데 어쩜 무대를 이렇게 장악하는지 그 커다란 돔이 쩌렁쩌렁 떠나가는줄
좌석에 앉아서 듣다가 너무 흥이나버려가지고 스탠딩으로 합류!
마이데이분들도 만나서 같이 뛰어놀다가
다음무대인 데이식스를 가깝게 보려고 야금야금 앞으로 전진했다
되게 늦게 시작한 스탠딩인데도 꽤나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무대 시작 전에 사운드체크하는데 진짜 미쳤다고요 미모무슨일인지

널제외한나의뇌 사운드체크하다가 데장이 스텝에게 이제 그만하자는 제스쳐를 취했었는데
마데들이 노래 따라부르니까 씩 웃으면서 계속연주해줬다.. 진짜 당신유죄
웰쇼부터 베파까지~~
진짜 첨엔 영상안찍고 놀다가와야지 나보다 잘찍는사람 수두룩일테니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가깝고 표정하나하나 다 보여서 놓치고싶지않다는 맘에 자꾸 녹화하게됐다
지금도 영상 다시보면 벅차오르는 마음 ㅠ......................


서재페 셋리스트 미쳤어요. 거의 단콘급! 18곡이나 부르고
마라맛 노래도 잔뜩불러주고
예뻤어, 한페될 때는 떼창하고 좀비때는 마이크도 넘겨줘서 열심히 노래불렀다
콘서트가아니라 페스티벌이라그런지 공연중에도 다같이 노래 따라 부르면서 놀았는데
머릿속엔 온통 미쳤다 행복하다 근데미쳤네 노래를저렇게한다고? 행복하다 뿐
원필이 좋아합니다 건반치다가 고장내먹고~
데장 기타솔로틀리고~ 영현 콩츄가사도 틀렸다 역시 우당탕탕데이식스
하 동화가찍어준 세상 예쁜 예뻤어떼창..
마데워치반짝 너무예쁘잖아요🥹🥹
건반 고장난김에 어쩌다보니도 다같이 부르고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하는 시간도 많아서 행복헀다
아 근데 진짜 너무 귀여웠다 행복해

스윗카오스 무대 직관 첨인데 윤돈 드럼 미쳤고요 도운이랑 데장밖에안보였다.
우리강쥐ㅠㅠㅠ 가나지그자체ㅠㅠㅠㅠ
한시간반? 거의 두시간동안 뛰어놀고 소리지르고 도파민뿜뿜 내 눈앞에서 저렇게 노래를한다니.. 말로표현안되는 이 벅참.......
결론 : 데이식스만 보러 왔어도 아깝지않았을 18.9만원 ^_^
어썸페스티벌보러 대구를 가야하나말아야하나 백번고민했었는데
서재페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
대구가야한다고
담주 어썸도 재밌게놀다와야지 덕질생활 너무행복하다
어덕행덕!
열심히 벌어서 공연보러다녀야지

서재페 후기로 시작해서 데이식스로 끝나는 주접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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